대한민국난등록협회(협회장 김선규)가 지난 5월 17일 대전 유성 소재 연래춘대반점에서 제3기 집행부 출범식을 겸한 제1차 중앙등록위원회를 개최하였다. 50명 남짓한 중앙등록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토의를 가진 후 전체 회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선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등록협회가 있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소 부족한 부분을 순리대로 풀어나가 위해서는 중앙위원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먼저 등록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원, 간사 이완희)는 39점의 등록 신청을 받아 2건의 보류와 2건의 반송을 제외한 총 35점을 최종적으로 등록·확정지었다. 운영분과(위원장 김선규, 간사 조관식)와 명감분과(위원장 서정해, 간사 박광일)는 협회 전반적인 운영과 새로운 명감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