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난 등록협회

   
  대한민국난등록협회, 제5호(2008년도) 명감 발행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7-12-24 17:52     조회 : 7757     트랙백 주소

대한민국난등록협회(협회장 이원기)는 지난 12월 2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 소재 연래춘반점에서 명감제작을 위한 명감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김선규 분과위원장를 포함해 8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한 이날 분과회의에는 특히 이원기 협회장이 방문해 난계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해 준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날 분과회의에 앞서 김선규 위원장은 “협회 창립부터 계속해서 명감분과위원회에서 소속되어 명감을 제작해왔다”며,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고쳐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공정한 심사를 부탁했다.
이날 5시간이 넘는 열띤 논의 끝에 화예 5-1호와 5-2호, 그리고 엽예 5호가 확정했는데, 특히 『무천(舞天)』, 『만복(滿福)』 등 화예 8점과 『백록(白鹿)』, 『당항(唐項)』 등 엽예 11점이 새로이 명감에 등재되었다. 그 중에는 복색화 황위(黃位), 자화 자봉(紫鳳), 두화소심 신암소(信菴素), 소심 청옥소(靑玉素), 복륜반 금란부(金蘭簿) 등 오래된 품종들도 재평가를 받은 품종들도 다수 있었다.
두화소심 『일심(一心)』이 건품에서 태극품으로, 홍화 『해오름』이 등재후보품에서 곤품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기존 등록품의 자리이동도 적지 않았고, 엽예 5호의 경우는 우수한 품종들의 대거 출현으로 명감에 등재되는 품종의 수를 대폭 늘렸다.
그런데 화예품의 경우 예년 명감에 비해 이번 명감의 자리 변동이 많았던 것은 뛰어난 품종임은 인정하지만 오래도록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거나 재개화했더라도 과거에 비해 그 예가 떨어진 경우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꾸준히 좋은 예를 보이고 있는 품종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옳다는 위원들의 판단에서였다.
이날 확정된 2008년도 제5호 대한민국춘란명감은 12월 16일 있을 대한민국난등록협회 제4차 등록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명감분과위원회 측은 정확하고 원활한 명감제작을 위해 모니터링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난 품종 등록신청서 및 이력서에 정확한 기재가 우선시돼야 한다며 신청인들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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