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난 등록협회

   
  명감등록모니터 제도에 덧붙여
  글쓴이 : 수수께끼     날짜 : 07-08-10 13:03     조회 : 3588    
먼저 제 2기 명감등록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말씀대로 명명품중에서 선정해야 하는 명감 등록대상품의 선정 작업은 매우 신중하며 한편으로는 누구나가 인정하는 보편타당성이 내재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그런면을 선정 위원들께서는 이러한 면을 잘 알고 선정을 하셨으리라 판단이 되지만 지금까지의 명감 등록품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느끼는 점은 과연 명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입니다.

무슨 생각으로 명감에 등재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초기 전시회 사진 한장이 아직까지 그 생사조차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등록이 되고 있음은 물론미며 진정 명감에 등재되어야 할 명명품은 많이 빠져 있음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명감이 4호가 발간이 되었지만 일본 춘란명감과 같이 우리 명감의 신뢰도가 형성되지 않음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명감 작성도 매우 중요하지만 힘들어 엄선한 명감의 내용이 모든 애란인이 공감하는 명감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명감 등록위원께서는 사심을 버리고 명감 등록품 선정에 임해야 할것입니다.

누구나가 공감하는 명감이라면 아마도 우리 명감의 위상은 한국춘란계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대표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란인들로 부터 소외당하는 명감으로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명감이 작성된다면 그 명감은 애란인의 명감이 아니라 명감을 위한 명감에 멈추게 됨을 분명하게 인식을 해야 할것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것도 없고 명감 선정에 오류가 있음은 애란인 모두의 책임이며 반성과 함께 보편 타당성이 부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따라서 모니터링 제도는 이러한 면에서 직접 반영이 되지는 않을지라도 대중의 의지를 담고 있음을 인식하시고 겸허한 자세로 수렴할 수 있어야 모니터링의 올바른 운영목적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감 작성을 위해 수고하시는 2기 명감등록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멋진 명감이 탄생될 수 있기를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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